  앙가라 강에서 본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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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크쯔크시의 개요 이루크쯔크시는 바이칼호 남부 끝, 앙가라강과 이루크토강의 함류점에 위치한 이루크쯔크주의 중심도시이다. 대륙적기후로 한기가 길며, 80%이상이 러시아인이고 그외에는 몽골계민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652년 고삭크 일가가 모피를 얻기 위해 이 지방에 정착한것을 계기로 도시가 형성하기 시작되었고, 1686년에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배경으로 시베리아 개발의 중심도시로 발전하였다. 현재, 기계제작, 제조, 가구, 식품, 건설등의 산업이 발달하는 시베리아의 유일한 거대 공업도시이다. 전통산업으로서 세계시장으로 모피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산달의 모피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동시베리아에서 최초로 창립된 이루크쯔크국립대학을 비롯하여, 과학아카데미시베리아 지부 제2과학센터, 바이칼호소학연구소등 일류의 과학기술연구소가 자리 잡고 있으며, 시민의 문화 예술활동도 활발하여 극장·영화관·도서관등의 시설이 충실히 갖추어진 도시이다. | ||
주요교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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